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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롯데쇼핑(023530)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521억원(-74.6% YoY)으로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
다만 타 유통 업체들과 동일하게 코로나 19 영향에 따른 불확실성 감안 시 예상된 부진이었다.
백화점 영업이익은 28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2.2% 감소해 가장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임시 휴점 및 관광객 유입 감소 등으로 기존점이 21.8% 감소한 결과로 국내 이익은 75.1% YoY 감소했다.
국내 마트와 슈퍼 부문 이익은 10.6% YoY 증가, 적자 축소(112억원 개선)됐다.
온라인 성장 및 식품 수요 증가에 따른 결과였다.
박희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연결 총매출액은 10.6% YoY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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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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