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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은 지난해 모바일쇼핑 부문에서 16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롯데홈쇼핑’은 하루 평균 5만명 정도의 소비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매월 40% 이상의 성장을 거두고 있다.
모바일 롯데홈쇼핑의 매출순은 의류(20%), 스포츠레저(14%), 이미용(13%), 잡화(12%), 가전(9%) 등으로 집계됐다.
모바일 롯데홈쇼핑의 특징은 홈쇼핑 상품은 물론, 롯데백화점 상품까지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는 것. 롯데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에 입점된 롯데백화점 상품까지 모바일 쇼핑이 가능하다.
조영구 롯데홈쇼핑 M커머스 TFT 팀장은 “2012년은 모바일 쇼핑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업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면서 “롯데홈쇼핑은 항상 업계 최초로 모바일 서비스를 도입하며, 차별화된 비즈니스를 구축해 왔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역시 소비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난해에 이어 업계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롯데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 엔제리너스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통해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소비자까지 사로잡기에 나설 계획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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