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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상공회의소 홍정민, 이용우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기업인 간담회 모습 (고양상공회의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상공회의소(회장 권영기)는 12일 오전 11시 30분 고양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홍정민, 이용우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정민 고양병 국회의원 당선자와 이용우 고양정 국회의원 당선자, 조현숙 고양시 환경경제위원장, 최승원 경기도의원과, 지역경제계 대표로 고양상공회의소 권영기 회장과 정연태, 정문갑, 구성자, 김수길, 강우람 부회장, 김옥희 고양상의 여성CEO기업인회 회장, 김상욱 고양상의 청년CEO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

고양상공회의소는 고양시 지역경제 현황 설명을 통해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관련 기업애로를 건의하고 홍정민·이용우 당선자는 긍정적 검토 의견을 피력했다.

권영기 고양상공회의소 회장 등은 코로나 19로 인해 고양시 지역경제 2분기 BSI 지수 47(조사시행 이후 역대 최저치)에서 나타났듯이 신속한 재정지원과 비상상황에 대비할 긴급 정책 그리고 제도·행정시스템 등 규제로 인한 다른 도시로의 기업유출, 기업지원 유관기관들이 통합 입주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센터 건립 등을 건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일산테크노밸리를 위한 기업유치 방안과 주한미군 특별법에 따른 미군공여지 활용, 설문동 · 장항동 등의 도시기반시설 확충, 공장등록 인·허가 기간 단축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개진 했다.

고양상공회의소 홍정민, 이용우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기업인 간담회 참석자 기념사진 (고양상공회의소)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 이용우 당선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위기는 이제 부터가 시작이지만 현재의 고용유지 정책 등의 효과는 20년도 하반기나 21년도 상반기에 효과가 나올 듯 하기에 고용유지를 하며 버텨야 한다”고 말했다.

또 홍정민 당선자는 “경제 살리기를 위해 고용유지와 고용창출에 중점을 두기 위해 고용보험법 개정과 수도권 정비계획법과 지방세법 개정 등 경기북부지역 경제개발을 위해 힘 쓰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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