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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봄철 조림사업 174ha 완료...10억 투입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05-06 11: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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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행한 봄철 조림사업을 완료했다.

올해 봄철 조림사업은 10억원을 들여 174ha면적 산림에 백합, 소나무, 낙엽송 등 39만3000본을 지난달 말 조기 식재했다.

특히 밀원수 조림 10ha, 미세먼지 저감조림 34ha 등 양봉농가 단기소득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도시 근교 임야 대기정화 극대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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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진안군수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인 어려움이 있는 만큼 산림의 미래 가치를 높이고, 군민을 위한 임가 소득 향상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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