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소마젠(951244)은 유전체 분석 서비스 전문업체로 지난해 기준 매출액 비중은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 76%, CES(염기서열분석) 24%다.
올해부터 소마젠은 리서치 중심의 병원 및 연구소에서 개인 소비자 대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 DTC 유전체 분석 시장 규모는 4조원에 달하며 미국 인구의 10%가 DTC 서비스를 경험한 만큼 대중화되고 있다.
소마젠의 DTC(개인 직접의뢰) 대표 서비스 제품인 ‘Gene & Gut Biome’ 은 경쟁제품 대비 약 35% 저렴하고 진단항목 수는 146개로 경쟁사 대비 45개 더 많다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점유율 확보에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마이크로바이옴(인체 내 미생물)에 대한 진단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재검사에 대한 수요로 인해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은 장내 건강상태에 따라 검사 결과가 달라지며 건강 모니터링에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재검사가 잇따른다.
이소중 SK증권 애널리스트는 “DTC 제품들은 아마존에서 온라인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향후 월마트, 타겟 등의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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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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