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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당선자, “용인시민에 힘이 될 터”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4-16 11:0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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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용인을 당선자가 당선의 기쁨을 배우자와 함께 하고 있다. (김민기 국회의원 당선자 캠프)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용인을 당선자가 당선의 기쁨을 배우자와 함께 하고 있다. (김민기 국회의원 당선자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제21대 국회의선선거 용인을 지역구에서 미래통합당 오세영 후보를 이기고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국회의원은 용인시민에게 힘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자는 “저를 선택해주신 용인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첫 번째, 두 번째처럼 꾸준하게 그렇지만 더 나은 세번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선거 운동을 했다. 유세차량 스피커를 트는 것도 직접 인사를 드리는 것도 죄송했다”면서 “지난 선거처럼 많은 시민 분들을 만나 뵙지 못해 아쉽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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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특히 “3선 국회의원이 되어 더 큰 용인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렸다”며 “약속에 다 담지 못한 주민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 용인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용인지역 당선자들과 함께 여야를 불문하고 힘을 합치겠다. 3선의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 결과는 정치가 국민을 안심시키고 힘이 되어 달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면서 “국회가 코로나19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고 세계 경제 위기에서 민생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되어 달라는 목소리다”라고 피력했다.

김 당선자는 또 “힘과 뜻을 모으는 정치,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지혜를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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