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포스코건설, 서울 강남에 ‘더샵갤러리’ 개관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4-13 11:53 KRD7
#포스코건설 #더샵 #더샵갤러리 #건축용 철강재 #철과 자연의 조화

더샵 홍보관 넘어 ‘건설 소재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NSP통신-(사진=포스코건설)
(사진=포스코건설)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포스코건설이 서울시 강남에 더샵의 홍보관 ‘더샵갤러리’를 개관했다.

더샵갤러리는 ‘철과 자연의 조화(STEEL MEETS NATURE)’란 주제로 건축용 철강재의 무궁무진한 변신을 통해 건축문화의 미래를 보여줌으로써 강건재 및 건축 신시장 개척의 첨병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갤러리에서는 고품질의 철강재를 건설산업 전반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건설 소재의 새로운 패러다임도 제시할 예정이다.

G03-9894841702

근로자들의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는 고강도 철강재, 디자인과 경제성이 탁월한 친환경 철강재 등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철강재 가공특성 등을 다양한 전시기법을 통해 알려주고, 세계 유수 건설사들이 안심하고 건축용 철강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특화 플랫폼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연 면적 4966㎡, 3층 규모인 더샵갤러리는 건물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건축용 철강재 종합전시관인 동시에 포스코그룹의 철강, IT, 건설 관련 기업들이 힘을 보탬으로써 그룹 차원의 강건재 및 건축 홍보관이 된다는 설명이다.

홍보관의 건축설계는 포스코A&C가 담당했고, 내·외부 주요 마감재는 포스코와 포스코강판이 최근 개발한 신제품을 적용했다. 스마트홈 관련 시스템의 장비와 운용기술은 포스코ICT가 공급했다. 시설관리는 포스코O&M이 담당한다.

포스코건설은 이번에 더샵 갤러리를 개관하면서 새 트렌드를 반영한 2개 타입의 평면구조도 선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시류에 맞춰 ‘라이프스타일룸’으로 명명한 특화공간이 특징인 이 평면구조는 홈트레이닝과 유튜브 제작, 재택근무 등 입주자들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더샵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으며, ‘코로나19(COVID-19)’가 안정화되면 일반인들에게도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NSP통신-(사진=포스코건설)
(사진=포스코건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