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가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사회적 재능기부와 무료 서비스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한다.
최근 배달앱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지역상권의 소상공인들은 수수료와 광고비, 가입비 3중고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런 상황속에서 코리아센터는 오래 전부터 준비해온 공공 배달앱을 사회적 재능기부로 지자체에 공급한다. 특히 서버 운영비를 포함한 유지, 보수, 관리비 등을 모두 무료로 지원한다. 코리아센터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공공 배달앱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갖고 코로나19를 슬기롭게 넘겨 코로나19 이후에도 한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방침이다.
공공 배달앱은 지자체 등과 협업을 통해 일반결제는 물론, 지역화폐, 지역상품권결제, 제로페이결제가 가능하도록 개발됐으며 수수료와 광고비, 가입비가 없는 3무(無) 애플리케이션이다. 특히 코리아센터의 공공 배달앱은 지자체의 특성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가능하고 로컬 상권에서만 검색, 주문, 배달이 되고 그 지역에서만 소비될 수 있도록 제공돼 지역 골목상권에 특화됐다.
코리아센터는 공공 배달앱을 사용할수록 지역 소상인들의 힘이 되며, 소비자는 일반결제는 물론이고 지역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와 할인 혜택으로 사업주와 소비자가 서로 윈윈하는 상생 배달앱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많은 지자체로부터 공공 배달앱 도입문의가 있으며 코리아센터는 원활한 공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코리아센터의 관계자는"코로나19 영향으로 심각할 정도로 지역 상권이 어렵다"며"2017년부터 사회적 기업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온 코리아센터는 사회적 재능기부는 물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무상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출구 찾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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