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섬유패션업계 CEO를 위한 최고경영자 과정(Tex + Fa CEO 비즈니스 스쿨) 3기를 모집한다.
최근 글로벌 경영위기 이후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의 성공적인 대응을 위해 운영하는 CEO비즈니스 스쿨은 경영전략, 섬유패션산업 전문지식, 교양친교 등 3가지 전문분야로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이 과정은 실제 업계 케이스 스터디를 통한 상호 경험의 공유와 상생협력을 위한 인적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3기 과정은 국내외 성공기업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산업시찰 과정을 비롯해 전시회 참관, 워크샵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완해 기존의 4개월 교육과정을 7개월로 확대 개편했다.
CEO 비즈니스 스쿨의 가장 큰 장점은 섬유패션산업 스트림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전후방 기업들간 상생 협력방안 모색의 기회를 제공해 실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데 있다.
또한, 두 번의 과정을 거쳐 섬유패션 업계는 물론 정부, 법조계, 금융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85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교육과정이 종료한 후에도 동기회를 통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교육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한 자기계발은 물론 다양한 인맥형성의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원우회 활동을 병행해 동기들은 물론이고 제1기, 제2기 동문들과 연계된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강생은 섬유패션업계 최고경영자, 임원, 관련 단체장 및 전문직 종사자 등이 대장이다. 모집 기간은 2월말까지다. 교육 기간은 오는 3월 15일부터 10월 25일까지 7개월이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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