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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9일 코스피(+1.61%)와 코스닥(+1.41%)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0.42%)는 하락했다. 다만 하락주는 9개였고 상승주는 23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넵튠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넵튠은 전일대비 15.45%(740원) 올라 553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넵튠은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또 조이맥스(+8.26%) 선데이토즈(+5.54%) 골프존(+5.20%) 엔터메이트(+4.86%) 바른손이앤에이(+4.14%) 엠게임(+4.04%) 등이 4%이상 상승했다. 이중 조이맥스는 오늘 신작 삼국지 제후전의 로고를 공개하며 관심을 받았다. 삼국지 제후전은 ‘삼국지’ 기반의 전쟁 게임으로 중국 모바일게임 업체인 소주선봉이 개발하고 조이맥스가 2분기 내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대장주에서는 펄어비스는 상승했지만 엔씨소프트(-1.21%) 컴투스(-1.21%) 넷마블(-0.31%)은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네스엠(구 신스타임즈)의 하락률이 가장 컸다. 네스엠은 전일대비 5.32%(195원) 내려 347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스엠은 2거래일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또 더블유게임즈(-2.79%) 위메이드(-2.65%) NHN(-1.29%) 네오위즈(-1.19%) SNK(-0.70%)가 하락세를 보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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