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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울산항만공사(사장 박종록)는 지난달 17일 개최된 제47차 항만위원회에서 올해 집행할 항만건설 및 유지보수 등 SOC예산 406억원의 65%인 263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011년 중 지출 원인행위는 이루어 졌으나 자금집행이 이루어지지 않은 예산사업 11건 56억원과 함께 상반기 중 263억을 조기 집행한다.
박종록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어려운 경제여건에 대한 고통분담 차원에서 철저한 조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어려운 항만업계를 위한 지원책 강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예산 조기집행을 위해 사장주재로 매월 개최되는 경영진단회의에서 사업발주 상황 및 예산집행 실적을 점검해 문제점 및 대책방안을 강구하고 예산집행이 적시에 집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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