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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곽승기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일 장수지역 문화유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해빙기 안전 및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 점검을 펼쳤다.
이날 점검은 전라북도 최초로 진행되고 있는 가야역사관 건립부지에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백화산고분군, 침령산성, 전북최초 가야전문 홍보관인 장수 가야홍보관 등에서 문화재 담당자들의 의견 청취 및 안전대책 등을 수립했다.
특히 장수군 대표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야 유적 발굴조사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조사원들에 안전과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힘쓸 것을 당부했다.
곽승기 국장은 “우리 선조들의 삶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역사의 현장을 보니 코로나19 극복은 시간문제”라며 “전라북도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빛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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