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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부광약품의 관계회사인 주식회사 안트로젠은 지난 1월 13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줄기세포 연구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따라서 안트로젠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향후 줄기세포 제품의 임상적 적용을 위한 협력사업을 진행, 안암병원 내의 줄기세포 연구 사업단과 함께 다양한 치료 분야에서 줄기세포 응용기술을 개발하고 병원과 협력, 다양한 질환으로의 적응증을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트로젠은 줄기세포 연구개발 분야에서 그 기술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지방유래 줄기세포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선두주자로 최근에는 크론성 누공 치료제(제품명 큐피스템) 개발에 성공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조만간 제품허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이 최근에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파미셀, 메디포스트 등과 함께 안트로젠이 치료제 개발에 성공하고 있고 다양한 치료 분야에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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