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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구름과 비' 성혁, 야심가 ‘채인규’ 변신 스틸 공개..악역 기대감↑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20-04-01 14:5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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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빅토리콘텐츠 제공)
(빅토리콘텐츠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성혁의 ‘바람과 구름과 비’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TV조선 새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측은 1일 야망에 휩싸여 다른 이의 운명을 강탈하려는 자 ‘채인규’로 변신한 성혁의 스틸 컷을 선보였다.

공개된 스틸에는 범접불가의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성혁의 모습이 담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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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혁이 극 중 연기하는 채인규는 최천중(박시후 분)의 친구지만 언제나 천중의 자리를 노리며, 욕망하는 여인을 쫓는 인물이다.

천중을 향한 질투와 겉잡을 수 없는 증오와 악의는 결국 천중의 집안을 몰락시키고 천중의 적인 권력가 장동 김씨 집안의 양자로 들어가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

이러한 배경 속 인물을 그려내게 될 성혁은 스틸에서 천중을 향한 증오에 휩싸인 듯한 매서운 눈빛을 장착해내고 있다. 또 다른 스틸 속 말을 타고 거리를 누비는 모습에서는 감정 없는 무덤덤한 표정에서 풍겨나는 서늘한 기운이 시선을 압도한다.

‘바람과 구름과 비’(극본 방지영, 연출 윤상호)는 운명을 읽는 킹메이커들의 왕위쟁탈전을 그린 드라마다. 21세기 과학문명의 시대에도 신비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명리학과 사이코메트리를 소재로 오늘의 현실을 되돌아보는 스토리를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성혁의 악역연기를 예고하고 있는 TV조선 새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는 오는 5월 방송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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