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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전국 퀵 서비스 운수사업자협회가 지난 15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그랜드 웨딩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회장에 김필호 우리네트웍 대표를 선출했다.
초대회장에 선출된 김필호 대표는 “퀵 서비스업의 제도권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 헤쳐 나가야 할 어려움이 많겠지만 이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퀵서비스 운수사업자협회는 창립총회에서 초대지도부 선출과 함께 올해 사업목표로 ▲퀵 서비스업에 대한 실태조사 ▲퀵 서비스법제화 추진을 위한 공청회 개최 ▲퀵서비스운수사업법 제정 추진 ▲퀵 서비스 운수사업자들의 경영교육 및 라이더교육 등을 추인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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