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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원 후보, 안산 개인택시조합 임원과 간담회 개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3-29 11:56 KRD8
#박주원 #안산상록구갑 #미래통합당 #안산개인택시조합 #간담회

“4차 산업 반도체 생산기지, 100만 도시 안산 모습 복원시킬 터”

NSP통신-박주원 후보는 최근 박 후보 캠프에서 안산개인택시조합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주원 후보 캠프)
박주원 후보는 최근 박 후보 캠프에서 안산개인택시조합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주원 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박주원 미래 통합당 안산 상록갑 국회의원 후보는 최근 후보 등록과 출마 선언을 마친데 이어 28일 안산 개인택시조합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정길호 조합장을 비롯한 16명의 조합원들이 안산시 상록구 소재 브라보 박주원 캠프를 방문해 면담을 요구하면서 이뤄졌다.

이들 조합원들은 “죽어가는 안산 경제를 다시 살릴 수 있는 사람을 찾아왔다. 건물에 벽에 걸린 현수막을 보고 ‘이대로는 도저히 못살겠다’”며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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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 8년간 상록구는 시골 읍내만도 못한 낙후 지역으로 전락되고 말았다”며 “(건물 외벽 현수막) 여기 걸린 이번에는 2번이다.라는 문구가 참으로 와닿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 후보는 “공감해주시고 성원해 주신 말씀들 잘 새겨듣겠다”면서 “또다시 본격적으로 안산시민과 상록구민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된다면 어제 말씀드린 출마 선언처럼 지난날의 기억(메모리)에서 미래를 향한 전진(비메모리)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 제조업을 이끌던 우리 고향 안산의 자부심 반월시화 산업단지가 망해가는 산업단지의 대명사로만 머물게 두어서는 답이 없다”며 “이곳에 입주한 1만 8000여 개의 중소기업이 사라지는 것을 막고 일하는 26만 근로자 중 안산시민의 생계가 막막해지는 것을 두고만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막아야 한다, 싹 다 바꿔야 한다, 바꿔야 산다”라고 피력했다.

박주원 후보는 “ 각종 규제를 풀어내고 안산의 묶인 경제를 풀어 생동감 있고 활력 넘치는 안산 본연의 모습을 회복시켜 기흥을 뛰어넘는 4차 산업시대의 비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지, 100만 도시 안산의 모습을 복원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정길호 조합장을 비롯한 나상균 단원 지부장, 이후성 상록 지부장, 이병기 수석 대의원, 이경민 부수석 대의원, 박현수 대의원, 문한식 이사, 안산 개인택시 조합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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