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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현장/부산동래

박재완 후보 ‘공약이 실천으로 옮겨지는 생활정치하고 싶다’

NSP통신, 최상훈 기자, 2012-01-12 19:22 KRD7
#박재완 #동래 #부산총선 #진보신당 #후보

이번 총선에는 기존 정치인들은 물론 각계 정치 신진들이 대거 출마에 나설 전망이다. 당사는 유권자들의 소중한 ‘선택’을 돕기위해 첫걸음마인 후보들의 ‘출마의 변’에서부터 생생한 유

NSP통신-부산 동래 진보신당 박재완 예비후보자.
부산 동래 진보신당 박재완 예비후보자.

[부산=NSP통신] 최상훈 기자 = 지난 2010년 6.2선거에서 부산 동래 시의원 후보로 나서 40.91%라는 상당한 득표력을 과시했었던 진보신당 동래 연제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박재완(47) 예비후보가 이번 총선에서는 국회에 도전한다.

박 후보는 숭실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경성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회계감사와 전국사무금융연맹 부·울·경 지역본부장 직무대행을 거쳐 현재 우리아비바생명 노동조합 위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하동에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나 초등학교 5학년때 부산으로 이사 와서 신문배달을 하며 주경야독으로 대학을 졸업, 어려운 학창시절을 보낸 만큼 그 누구보다 서민의 아픔을 잘 알아서인지 ‘서민들이 가장 살기 좋은 동래’를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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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10년 동안 동래에서 수안초등학교와 유락여중의 학교운영위원과 운영위원장을 하면서 높은 교육열만큼 비싼 사교육비와 학교폭력, 왕따 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기초수급자와 저소득층 자녀의 급식문제 등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답을 내고 싶어 한다.

그래서 그는 지역 주민들을 만난때 마다 ‘서민의 정당인 진보신당에서 진정한 서민의 희망전도사, 대변인으로 살고자 출마했다’고 말한다.

박후보는 “입으로만 내뱉는 공약을 위한 정치는 이제 정말 끝내야 한다”고 평소 소신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그가 총선에 나선 진짜 이유는 ‘공약이 실천으로 옮겨지는 진정한 생활정치, 실천하는 정치를 보여주고 싶기 때문’이다.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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