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을 뛰는 사람들
영암‧무안‧신안군 선거구, 임흥빈 후보(전남=NSP통신) 장봉선 기자 = 영암‧무안‧신안군 선거구 임흥빈 후보가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임흥빈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선거운동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출‧퇴근 길거리 인사를 병행하며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군민의 걱정을 담아 최소한의 비용으로 선거를 마친다는 기조아래 지역에 둘 수 있는 연락사무소를 운영하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홍보 차량도 3대까지 운행할 수 있지만 국민세금으로 보전 받는다는 측면에서 국민정서와 배치된다고 생각하고, 1대만 제작 운행할 계획이며 일체의 자원봉사자와 세금으로 실비를 보상하는 읍‧면별 선거운동원과 투표참관인 등을 선임하지 않을 계획이다.
그러나 유권자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양보할 수 없는 '선거벽보'와 '공보물'은 부득이 성심껏 제작해 군민 여러분을 찾아가도록 조치한다는 것.
영암‧무안‧신안군 선거구 임흥빈 후보는 “하루가 다르게 늙어 가시는 농‧어촌에 새로운 활력과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10년의 세월이 흘렀어도 오히려 퇴보한 남악의 실상과 도‧농간 경계에 있는 농어촌의 정체와 슬럼화의 그늘은 더 이상 정치꾼들에게 이 지역을 맡겨서는 안된다는 절박감을 온몸으로 말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임 후보는 “소멸을 눈앞에 두고 있는 농어촌의 재생과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피폐해져 가는 영암‧무안‧신안에 변화와 혁신을 통한 창조적 부가가치 창출과 시대를 앞서가는 리더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장봉선 기자 news19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