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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미스틱스토리가 첫 보이밴드를 출격시킨다.
미스틱 측은 27일"지난해 JTBC '슈퍼밴드'에서 준우승한 밴드 루시(LUCY)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루시는 신예찬(바이올린), 조원상(프로듀싱, 베이스), 신광일(보컬, 드럼) 그리고 새 보컬 최상엽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이다.
슈퍼밴드 당시 무대 위에서의 청량한 에너지와 앰비언스 사운드(공간음)을 활용한 루시만의 유니크한 음악 색깔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심사위원인 윤종신, 윤상, 넬 김종완의 호평을 받으며 음악성도 인정받았다.
특히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는 공식 트위터에 조원상의 무대 영상을 공유하며 'This is all kinds of awesome(진짜 최고다)'이라는 극찬을 하기도 했다.
미스틱 측은"음악 장르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밴드 음악을 보여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독창적인 사운드로 고유의 음악 색깔을 만들어가는 루시가 차세대 밴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슈퍼밴드 전국투어를 시작으로 최근 Mnet 음악 예능 '스튜디오 음악당'에 출연해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린 루시는 새 앨범 발매와 공연 등을 통해 앞으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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