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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1분기 영업이익 326억원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20-03-27 08:4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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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홈쇼핑(057050)은 LG유플러스 IPTV에서의 채널 뒷번호 이동에 따라 1분기 개별기준 취급고 성장률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2%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외출자제 현상으로 의류, 이미용, 여행 상품 등의 판매가 부진하지만 상대적으로 건강기능식품, 간편편의식 판매는 폭발적인 증가세다.

패션, 이미용 등 고마진 상품 매출 비중 감소와 중소기업 방송 편성 축소 등에 따라 취급고 대비 GP마진율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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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IPTV부문의 송출수수료는 10%가량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LG유플러스 계열 채널변경에 따른 송출수수료 절감(-100억원 추정)과 케이블 송출수수료 인하를 감안시 송출수수료의 절대 금액은 1분기부터 줄어들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렌탈사업의 경우 3월부터 방문상담의 효율성이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계정수 증가에 따라 영업적자폭은 소폭이지만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초기인 호주법인 적자가 지속될 전망이며 건설경기 부진에 따라 L&C부문의 실적도 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1분기 연결 매출은 4.1%YoY 증가된 5544억원, 영업이익은 3%YoY 감소한 32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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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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