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한국감정원이 대구동부경찰서와 협약을 맺고 1000만 원을 지정 기탁 했다.

한국감정원과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올해도 지난 12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기탁금은 범죄피해로 고통 받는 저소득자들(방화 피해자 등)에 생활 자금 등을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박희룡 동부경찰서장은 한국감정원의 사회공헌사업이 실의에 빠진 범죄피해자에게 즉각적인 지원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사회 공동체의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한국감정원은 지금까지 범죄피해자를 위해 긴급생활비로 2018년 500만 원, 2019년 800만 원 등 총 2300만 원을 지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