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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KT, 단지 내 미세먼지 측정기·신호등 설치...향후 확대 계획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3-17 14:26 KRD7
#쌍용건설 #KT #미세먼지 #측정기와 신호등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에 우선 도입

NSP통신-위에서부터 미세먼지 신호등,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조감도(이미지=쌍용건설)
위에서부터 미세먼지 신호등,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조감도(이미지=쌍용건설)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쌍용건설과 KT가 ‘아이오티 에어 맵(IoT Air Map)’ 서비스를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에 도입한다. 건설업계 최초라는 설명이다.

아이오티 에어 맵 서비스는 미세먼지 측정기를 단지 입구에 설치하고 실시간 단지 주변 미세먼지를 측정해 미세먼지 신호등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WHO 권고 기준 4단계에 맞춰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으로 표시된다.

또 국내 약 400개의 국가측정소와 2000여 개의 KT 측정소(전국 공중전화 부스와 공공장소)를 통해 취합된 실시간 지역·시간대별 미세먼지 모니터링 결과를 휴대폰 앱으로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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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성 쌍용건설 건축기술 담당임원(상무)은 “단지 내 정확한 미세먼지 정보 제공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미세먼지를 대비한 안전한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본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향후 분양되는 단지에도 적극적으로 이 시스템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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