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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냉장고, 日 ‘가전대상 2019’ 대상 영예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3-15 10: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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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부문 1위는 물론 일본을 대표하는 103개 가전제품 가운데 대상 수상…LG 시그니처 냉장고는 차별화된 가전 기술력 갖춰

NSP통신-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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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 시그니처 냉장고가 일본에서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LG전자(066570)의 LG 시그니처 냉장고(제품명: GR-Q23FGNGL)가 지난 10일 일본 가전대상 2019에서 냉장고 부문 1위(금상)는 물론 일본을 대표하는 103개 제품 가운데 2019년 최고의 제품인 대상에 선정됐다.

가전대상에서 냉장고가 대상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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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대상은 2015부터 매년 일본의 가전 전문지 겟네비(GetNavi)와 가전 전문 온라인 뉴스사이트 가전워치(家電 Watch)가 공동으로 수여하고 있다.

한 해 동안 일본에 판매된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 제품을 선정하기 때문에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공신력 있는 어워드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어워드는 전년 대비 2배가 넘는 약 2만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11월 22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투표가 진행됐다.

이 제품은 오토오픈도어(Auto Open Door) 기능을 적용해 손을 사용하지 않아도 냉장고 도어를 열 수 있다. 고객이 냉장고 도어 앞까지 가까이 가면 냉장고 도어의 아래쪽에 불이 켜진다. 이때 불이 켜진 곳으로 한쪽 발을 대면 냉장고의 오른쪽 도어가 열린다. 양손에 식품을 들고 있는 경우에 유용하다.

또 고객은 노크온 기능을 사용해 문을 열지 않고도 냉장고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다. 문을 여닫는 횟수를 줄이게 돼 냉기 유출도 감소한다.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을 갖춘 LG 시그니처 냉장고를 앞세워 일본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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