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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가수 유리(본명 정유리)가 국내 화장품 브랜드에서 펼치고 있는 피부 건강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약을 이어간다.

(유리 SNS)

12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소울아티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리가 지난해에 이어 기베스트 화장품 브랜드인 나인테일즈(9tails)가 각계 셀럽들을 참여시켜 ‘건강한 피부가 행복을 불러요’라는 슬로건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는 캠페인 홍보대사로 재발탁됐다.

유리는 이에 따라 나인테일즈가 주최, 주관하는 다양한 행사에 브랜드 얼굴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의 비욘세’로 불리는 유리는 지난해 11월 25일 파격적인 콘셉트의 신곡 ‘Show Up’을 발표하고 컴백했다.

이 곡은 알앤비와 트랩이 결합된 트랩소울 장르로 화려한 테크닉과 힙합 성향이 강한 섹시한 비트에 강렬한 사운드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한편 유리는 오는 5월 데뷔 20주년을 맞아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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