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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김용전 작가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재택근무에 들어간 직장인들을 응원했다.

김 작가는 지난 9일 KBS1 라디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에 출연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재택근무에 대한 명과 암을 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KBS1라디오, 권영찬닷컴)

그는 재택 근무중인 직장인들을 향해 “예정됐던 기업 강연들도 모두 4월 이후로 연기되면서 저 또한 뜻하지 않게 재택근무를 하게 됐다”라며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많은 어려움들이 도사리고 있기 마련이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도 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지금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계시겠지만 모두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대처한다면 이 어려움은 분명 극복될 수 있을 것이다. 긍정의 마음으로 파이팅 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 작가는 1992년 월간문학에 시 ‘남한강’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시집 ‘법원리 가는 길’ ‘내 눈물의 강을 건너 사라져 가는 당신’ 등과 자기계발서 ‘토사구팽 당하라’ ‘회사에서 당신의 진짜 실력을 보여주는 법’ ‘남자는 남자를 모른다’ ‘직장 신공’ ‘출근길의 철학 퇴근길의 명상’ 등 다수가 있다.

한편 김용전 작가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5분부터 방송되고 있는 KBS 1라디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의 월요코너에 출연해 직장인들을 위한 ‘성공학 개론’의 진행을 맡아 보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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