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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최일구 전 앵커가 방송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을 응원했다.

(권영찬닷컴 제공)

최일구는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TBS 라디오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이하 ‘코로나19’)로 소비위축과 가계불안 등에 따른 국민들의 힘든시간을 위로하며 “우리 국민이라면 분명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희망을 가지시고 파이팅하세요”라고 말했다.

최일구가 진행하는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매일 오후 2시 6분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특히 요일코너로 매주 금요일 청취자들을 찾아가고 있는 ‘서바이벌 힘든싱어’는 청취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방송에서 좀처럼 불러주지 않지만 노래 실력만큼은 명품인 힘든 싱어들의 대결이 펼쳐지는 이 코너에서는 요요미가 7대, 임영웅이 9대 가왕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전 MBC 보도제작국 부국장 출신인 최일구는 문화방송 주말뉴스 프로그램인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시청자의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많은 어록들을 남기며 인기를 얻었다. 그는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발한 강연활동도 하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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