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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종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안산서 전략공천 필패, 철회하라”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3-08 10:3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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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서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 기자회견 및 단식농성 밝혀

NSP통신-윤기종 예비후보가 최근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경기 안산단원구을 지역 전략공천을 철회를 촉구하며 단식농성하는 모습. (윤기종예비후보 측)
윤기종 예비후보가 최근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경기 안산단원구을 지역 전략공천을 철회를 촉구하며 단식농성하는 모습. (윤기종예비후보 측)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윤기종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당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산에서 전략공천은 필패'라며 전략공천 철회를 위한 단식농성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윤 예비후보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안산시 단원구(을) 전략공천 철회를 위해 단식농성을 시작하려한다”서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전략공천은 안산지역의 특수성과 달라진 선거환경을 고려하지 않는 ‘일방통행식 결정'이기에 재심을 청구하고 당이 바른 판단을 하도록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또 “415 총선은 제 개인의 선거가 아닌 안산 시민의 선거”라며 “촛불광장에서 터져 나왔던 개혁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분수령이 되는 선거이고, 이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총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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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반월시화공단의 배후도시로 출발해 새롭게 정착해 사는 외지인이 많은 안산시의 특성을 언급하며 ‘제2의 고향으로서 안산’이라는 공동의 정체성을 통해 ‘우리 안산 사람’, ‘안산에서 오랫동안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사람’을 선호하고, 투표결과도 그대로 반영되기에 낙하산식 전략공천은 오히려 필패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앞서 윤기종 예비후보를 공식 지지선언했던 안산 지역 시민사회가 최근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략공천 철회를 촉구하기도 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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