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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성남하이테크밸리 입주 기업인 여의시스템과 위니아딤채가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성금 2000만원을 6일 성남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성명기 여의시스템 대표 겸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 등이 참석한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정 기탁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두 곳 기업은 각각 1000만원의 성금을 냈다.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남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마스크 등 코로나19 예방 물품 구매에 쓰인다.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이번에 성금을 기탁한 기업이 있는 성남하이테크밸리는 지난 1974년 151만㎡ 규모로 준공된 국내 1호 일반산업단지다.
지난해 12월 기준 성남하이테크밸리에 입주한 기업 수는 3931개, 근로자 수는 4만3002명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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