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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맞춤형비료 지원사업을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6일까지 신청받는다.
맞춤형비료 지원사업은 2019년 쌀 변동직불제 대상 농가는 신청 가능하며, 완효성비료‧유기질비료 등으로 전환을 요청하면 전환 신청할 수 있다.
맞춤형비료는 밑거름 15포, 이삭거름 7.5포로 총 ha당 22.5포 지원된다.
시는 또 상토지원사업을 작년과 마찬가지로 최대지원면적 5ha 상한으로 현금 지원을 할 계획이며, 희망농가에 한해 현금 대신 상토로 공급할 예정이다.
상토지원사업 신청 기간은 2~13일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창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맞춤형비료 및 상토 공급을 통해 토양에 맞는 비료를 적절히 시용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고품질 쌀생산과 농가경영비 절감에 기여해 농업인들의 소득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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