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르노삼성차가 2월 21일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국내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디자인 SUV인 XM3는, SUV와 세단의 매력을 완벽하게 결합한 스타일링으로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시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르노삼성차는 “XM3를 통해 SUV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세단의 편안함을 모두 보여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XM3는 르노와 다임러가 함께 개발한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 TCe260 (게트락 7단식 습식 EDC 적용)과 경제적인 1.6GTe 엔진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 적용)의 두 가지 가솔린 라인업을 갖추었다.
여기에 풀 언더 커버 적용으로 노면 소음을 최소화하고 에어로 다이내믹 성능을 개선해 연비 개선 효과도 얻었다.
XM3의 바디컬러는 솔리드 화이트, 클라우드 펄, 메탈릭 블랙, 어반 그레이, 마이센 블루, 샌드 그레이, 하이랜드 실버 등 7가지로 가격대는 1.6GTe 1795만 ~ 2270만 원, TCe260 2175만 ~ 2695만 원이다.
전 트림에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패들시프트 ▲전좌석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LED PURE VISION 헤드램프가 기본 적용되며 최상위 RE 시그니처 트림에는 ▲EASY CONNECT 9.3” 내비게이션 ▲10.25인치 맵 인(Map-in) 클러스터 ▲오토홀드가 모두 기본 적용된다.
한편 르노삼성차가 네이버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온라인 사전계약 이벤트는 2월 21일부터 르노삼성차 XM3 마이크로사이트에서 고객 본인이 직접 계약하고 네이버 페이로 청약금 10만 원을 결제하는 고객 선착순 1000 명에 한해 5만 원 상당의 라인프렌즈 무선충전 휴대폰 거치대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온라인 사전 계약자 모두에게 1000 원부터 1만 원까지 네이버 페이 포인트를 랜덤 지급하며 온라인 사전 계약자 중 특정 보험사의 자동차 보험 계약자에게는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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