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플랫폼∙서비스 기업 티맥스A&C(대표 한상욱)는 시스템 운영 및 보안 솔루션 제공 기업 퀘스트소프트웨어(대표 장재호)와 제품 상호 연동 인증식을 체결하고, B2B 시장을 대상으로 공동 영업 및 마케팅 계획 수립과 활동 전개를 위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는다.
티맥스A&C의 프로리눅스는 클라우드 환경과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표준 기반 리눅스다. 최신 리눅스 커널 기반의 서버 OS로, 기존 리눅스를 포함한 서버 OS의 문제점을 개선했다. 컨설팅부터 구축, 유지보수까지 고객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차세대 인프라 구성, 마이그레이션, 클라우드 환경 구축 등을 원하는 다양한 기업에 최적화된 OS 환경을 제공한다.
프로리눅스는 티맥스A&C 내 전문 연구 인력을 통해 높은 수준의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단일 채널을 통한 접수로 간편하게 통합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등 최적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 보안 및 서드파티(제3개발자) 인증을 확대해 제품 신뢰성 및 안정성을 제고한다. 추가 지원에 대한 정책 수립을 통해 고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퀘스트소프트웨어의 데이터보호 솔루션은 ▲빅데이터 환경을 위한 확장성을 갖춘 엔터프라이즈 백업&복구 솔루션 ‘넷볼트(NetVault)’ ▲스토리지의 백업 성능 향상과 비용 절감을 지원하는 백업 스토리지 플랫폼 ‘코어스토어(QoreStor)’ ▲x86 시스템과 가상환경의 백업 및 재해복구 전문 소프트웨어 ‘래피드 리커버리(Rapid Recovery)’ 등을 통해 기업의 백업 및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인프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또 클라우드로의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 클라우드 리소스 모니터링,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보호, 재해 복구 및 장기 저장을 위한 클라우드 사용 등을 지원한다. 온프레미스 인프라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컴퓨팅, 스토리지에 이르는 하이브리드 데이터 센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위해 설계되었다. 퍼블릭, 프라이빗, 온프레미스 등 데이터가 존재하는 모든 환경에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프로리눅스에 설치된 퀘스트소프트웨어의 백업 제품들은 엔터프라이즈 환경의 주요 운영 인프라인 상용 및 오픈소스 DBMS, 파일시스템, OS 등 다양한 백업 대상 및 가상 테이프 라이브러리(VTL), 물리적 테이프 라이브러리(PTL) 등의 백업 장치와 연동된다. 클라우드 백업 복제 등을 포함한 30여 개의 테스트 시나리오에서도 완벽한 호환성을 확인했다.
양 사는 향후 공공, 금융, 교육, 제조, 의료 사업 대상 세미나 및 컨퍼런스 등의 마케팅 활동에 협력한다. 적극적으로 국내 서버 OS 시장과 데이터 보호 솔루션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퀘스트소프트웨어 장재호 대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프로리눅스의 엔터프라이즈 및 SMB,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해 백업 솔루션을 제공하고, 프로리눅스 기반 티맥스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백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상호 협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버 OS 시장과 데이터보호솔루션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고 말했다.
티맥스A&C 한상욱 대표는 “티맥스A&C와 퀘스트소프트웨어가 보유한 강점을 적극 활용하여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급변하고 있는 시장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역량을 확보하고 사업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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