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미래물류기술포럼(Forum for Next Logistics Technology, 이하 NeLT)이 오는 27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우리나라 물류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미래물류기술포럼 2011 종합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성진 한경대학교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노기태 부산항만공사 사장의 축사, 주관기관의 대표로 김학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김경철 한국교통연구원 원장, 홍순만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원장의 환영사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세미나의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게 될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은 시설 및 장비, 소프트웨어, 운송 등 물류기술 전 분야를 망라해 진행하며 최상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이 ‘우리나라 물류기술의 수준과 전망 분석’을 주제를 1부에서 발표하게 된다.
이어 2부에서는 포스코ICT, 싸이버로지텍, 범창종합기술 등의 기업을 중심으로 시설 및 장비 분야, 소프트웨어 분야, 운송 분야에서 ‘물류기술 기업의 애로점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주제발표 후에는 물류기술 산업의 활성화 및 세계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하는 산·학·관·연의 패널토론이 준비돼 있다.
물류기술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NeLT의 성격에 맞게, 이번 세미나는 국내 물류기술 기업의 현황 파악,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를 위한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NeLT는 2010년 3월에 창립한 이후, 5회의 세미나 및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500여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이번 세미나는 NeLT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을 비롯해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부산대학교, 한경대학교,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의 공동 주관,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의 공동 후원으로 개최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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