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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로슈(ROG.SW)는 지난해 연간 바이오시밀러로 인한 매출 감소액이 약 16억 달러 가량이라고 밝혔다.
이중 유럽과 일본에서의 감소액이 약 75%를 차지하고, 나머지 25%는 미국에서 입은 타격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주력 제품의 특허 만료, 바이오시밀러 출현에도 불구하고 2012년 이후 출시한 신약들의 매출액 증대로 성장을 이어나갔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
대표적으로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버스(Ocrevus), 면역관문억제제 티센트리크(Tecentriq), 혈우병치료제 힘리브라(Hemlibra) 세 품목의 매출은 전년 대비 1조원 넘게 성장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로슈는 올해와 내년 바이오시밀러 영향이 가장 클 것이라고 밝히며 올해에만 42억 달러 가량의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고 가이던스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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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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