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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길 자유한국당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0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21대 경주시 국회의원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권민수 기자)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김원길 자유한국당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0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21대 경주시 국회의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원길 예비후보는 인생을 정치와 함께하고 정치학을 전공해 경제와 흔들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현실정치에 나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 경주는 새로운 인물이 필요함을 주장하고 자유한국당 중앙위 서민경제 분과위원장, 국가안보위원 당직을 수행하며 정치적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경주경제 회복과 서민경제 주권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표명했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6대 비전을 제시했다. 잘사는 서민경제도시 경주, 에너지의 메카 경주, 경주 역사문화특별자치시, 부자농업도시 경주, 경주발전 걸림돌 문화재보호법 개정, 복지선진도시 경주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김원길 예비후보는 “역사와 근본을 숭상하는 경주만의 자부심, 이러한 정신은 과거에 머무르지 않는 우리조상의 혁신적인 사고가 이었기에 가능했다”며 “경주가 지금 바꾸지 않으면 경주의 미래가 없다. 경주의 위상을 세울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선택, 김원길을 선택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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