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케미칼·동서화학공업, 인도네시아 300억 공동 투자 MOU 체결

(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KCC가 HD현대중공업, 신안군과 공동 출품한 색채 디자인 프로젝트로 2025 한국색채대상에서 블루상(기술)과 레드상(혁신)을 동시에 수상했다.
KCC는 HD현대중공업과 함께 출품한 HD현대 힘센엔진 컬러시스템으로 블루상을 받았다. 친환경 연료 특성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색채로 구현해 기술 경쟁력과 ESG 가치를 동시에 강화했다는 평가다.
신안군과 협업한 1004 컬러 마케팅 프로젝트는 레드상을 수상했다. 섬별 고유 색상을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 유입과 소비 증가로 이어진 점이 주목받았다.
KCC는 이번 수상이 산업과 공공 영역을 잇는 색채 협업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이며 색채를 기술과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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