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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울산항만공사(사장 박종록)는 동절기 전력수요 급증으로 인한 위기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절전실천 동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울산항만공사는 연간 10% 절전 목표를 세우고 실내온도 18도 이하 유지, 개인전열기 사용금지, 내복입기, 특정시간 난방중단 등의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실천에 돌입했다.

박종록 사장은 “전력 비상사태에 대비해 범국민적인 절전에 동참해야 한다”며 “UPA의 모든 임직원들도 절전을 생활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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