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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볼까

한국애질런트, 액체 정량이 가능한 최소형 분자 분광기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1-12-20 14:24 KRD7
#한국애질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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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한국애질런트(대표 김승열)가 최소형 분자 분광기인 ‘캐리 630(Cary 630) 퓨리에 변환 적외선 분광기(FTIR, Fourier Transform Infrared Spectrometer)’를 내놨다.

퓨리에 변환 적외선 분광기는 적외선 영역 빛의 파장을 이용해 고체, 액체, 기체 등의 시료를 분석하는 분석기기. 활용 분야는 제약 및 화학산업의 품질보증과 품질관리(QA/QC)분야, 재료 테스트, 학술 연구 등에 쓰인다.

이 분광기는 3.8kg의 무게에 16x22x13 cm 크기로 실험실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애질런트의 독자적인 액체정량 샘플링 기술인 DialPath과 TumblIR이 적용돼 편리한 액체 정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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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용자의 응용 분석을 고려해 설계된 다양한 자동인식 샘플링 액세서리는 간편한 교체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이 분광기는 별도의 광학적 정렬 작업이 필요 없어 사용자와 업무량이 많은 작업환경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성능과 사용 편의성, 다용도성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는 자동으로 모든 분석 단계를 안내하고, 단계별 절차를 통해 시료가 정확하게 측정되는지 눈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제약 산업에서 요구하는 21 CFR 파트11규정을 준수한다.

애질런트 분광기 사업부 필립 빈스(Philip Binns) 부사장은 “애질런트는 고객의 작업 절차를 개선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캐리630 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기기지만 탁월한 가치와 성능 그리고 유용성이 집약된 제품으로 시료 측정 접근 방식에 큰 변화를 야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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