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국가별 증시동향은 유럽 재정위기 우려 고조로 세계지수는 한 주간 3.96%로 하락했다. 원자재 지수 또한 달러화 강세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3.97%로 하락했다.
◆ 미국(다우존스 ?2.96%, 나스닥 -4.06%, S&P500 ?3.46%)= 유로존 국채시장에 대한 불안과 안전자산선호현상 강화 등으로 주가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기초소재(-3.93%), 에너지(-3.40%) 등 최근 하락폭이 큰 원자재 관련 업종이 하락을 주도했다.
◆유럽 (DJStoxx: -2.40%, 영국: -2.32%, 프랑스 -5.47%, 독일: -4.28%)= EU정상회담에 대한 실망감과 유로존 국가신용등급 강등 우려와 이탈리아 국채 입찰금리급 등으로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피치가 바클레이즈, 도이치방크, CS등 은행별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변경하는 등 강등이 지속됨에 따라 금융(-9.37%)업종이 하락을 주도했다.
◆일본(NIKKEI225: -1.86%, Topix: -1.77%)=유로존 우려 부각과 외국인 주식 매도가 두드러지며 하락했다. 해운(+3.1%)업종은 상승한 반면 광업(-3.1%), 자동차(-2.0%), 조선(-2.0%)업이 하락을 주도했다.
◆중국(상해종합 -5.80%, 홍콩H지수 -3.85%, 홍콩항셍지수: -3.01%)=컨퍼런스 보드 경기선행지수 하락과 중국 상무부의 1분기 중국 수출업체 실적이 부진했다. 11월 재정수입 증가율 은 전월 대비 둔화 등 내부적 요인과 유럽 국채시장 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하락했다.
긴축기조 지속이 예상되는 부동산주는 7.16% 하락했다.<자료 = 삼성증권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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