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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브레이킹던 파트1, 크리스틴 스튜어트 파격외모 사실은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12-16 10:1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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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지난 11월 30일 개봉한 <브레이킹 던 part1>의 여주공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고무줄 몸무게라는 의문에 대해 알고보니 특수분장의 힘으로 밝혀졌다.

트와일라잇 네 번째 시리즈인 <브레이킹 던 part1>에서 ‘벨라’는 결혼을 하고 예상치 못한 임신으로 목숨까지 위협을 받는 상태에 놓인다.

배 속에서 놀라운 속도로 자라나는 아기 때문에 날이 갈수록 마르고 생기를 잃어가는 ‘벨라’를 연기하기 위해서는 배우의 혹독한 다이어트가 불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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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브레이킹 던 part2>를 동시에 촬영하고 있어 촬영 중간 다이어트는 불가능한 상황.

결국<브레이킹 던 part1> 제작팀은 ‘벨라’ 역의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비쩍 마르고 수척한 모습을 특수효과를 통해 연출했다.

메이크업만으로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미모를 숨길 수 없었던 제작진은 CG작업을 더해 ‘벨라’의 파격적인 외모 변신을 만들어냈다.

특히 영화 후반부에 출산 후 뱀파이어로 변하기 전 앙상한 몸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모습을 본 떠 만든 모형.

한편 죽은 줄로만 알았던 ‘벨라’가 눈부시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눈을 뜨면서 끝나는 영화의 강렬한 엔딩은 <브레이킹 던 part1>에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미모를 마음껏 볼 수 없어 아쉬웠던 팬들에게 반가운 팬서비스가 되는 동시에 <브레이킹 던 part2>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제이콥’(테일러 로트너)은 누구보다도 영화 <브레이킹 던 part1>에서 가장 성숙한 변화를 보인다. ‘벨라’에게 빠져 에드워드를 질투하던 과거의 모습에서 ‘벨라’와 아이를 없애려 하는 자신의 부족을 이끄는 또 다른 리더로서의 주체성을 드러내 전보다 더 폭 넓은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트와일라잇’의 네 번째 시리즈 <브레이킹 던 part1>은 지난 11월 30일 개봉 후 폭발적인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130만 명의 관객을 돌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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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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