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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기능성소화불량증 치료제 ‘모티리톤’정 발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1-12-15 13:3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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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자사개발 3호 신약 기능성소화불량증 치료제 ‘모티리톤(Motilitone)’ 정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모티리톤(Motilitone)은 나팔꽃 씨와 현호색의 덩이줄기에서 배출한 천연물질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부작용이 없으면서 위 배출 개선과 함께 내장 과민 반응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는 의약품이다.

특히 모티리톤(Motilitone)은 기존의 소화치료제가 단지 위 배출을 증가시키는 기능을 한 것에 반해 먹은 것이 잘 내려가게 하며, 위가 음식물을 잘 받아주게 하며, 위의 불쾌감을 없애줄 뿐만 아니라 5HT-1 항진작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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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리톤 임상을 진행한 서울성모병원 최명규 교수는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 결과 효과나 안전성 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소화기 시장에서 기존 치료제에 만족을 못한 환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처방의와 환자들에게 선택폭을 넓혀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특별한 질병 없이 3개월 이상 소화불량(조기포만감, 복부팽만감, 트림, 구토,가슴 쓰림 등)이 계속되는 질환으로 운동장애성 소화불량이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위장운동촉진제 시장규모는 2000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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