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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기아차(000270)가 설 연휴를 맞아 2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8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799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설 귀성길 차량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장거리, 장시간 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기아차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 사항 점검 서비스와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차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통합 고객 서비스 앱 ‘myHyundai’와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기간 내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제네시스 고객의 경우 제네시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여 SMS로 쿠폰을 받아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의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각사 고객센터로 문의하거나, 각사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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