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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

우리네트웍, 퀵서비스사업자 협회 발족 위한 송년회 개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1-12-13 14:06 KRD7
#우리네트웍 #김필호 #퀵 서비스 #코리아네트웍 #이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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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퀵 서비스 공유업체 우리네트웍(대표 김필호)은 지난 11일 용산구 웨딩코리아 무궁화 홀에서 개최한 2011년 우리네트웍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퀵서비스 사업자협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필호 우리네트웍 대표는 NS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전국 50만 여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퀵 서비스업을 더 이상 무법 상태로 방치할 수 없다”며 “반드시 내년 총선 전 정부를 설득해 퀵 서비스관련 법을 제정할 것이며 퀵 서비스 사업자 협회를 창립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코리아 네트웍과 우리네트웍은 퀵 서비스 종사자들의 아픔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현재 퀵 서비스 실태조사에 착수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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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 퀵서비스협회 창립을 위해 퀵 서비스 공유업체인 이장섭 코리아네트웍 대표와 뜻을 같이 하고 있는 우리네트웍은 코리아네트웍이 주식회사 퀵 서비스 임항신 대표를 상대로 벌이고 있는 다마스 퀵 상표권 무효소송에서 코리아네트웍을 지지하고 있으며 이날 이와 관련한 성명서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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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1일 우리네트웍이 진행한 2011년 송년의 밤 행사에는 전국에서 올라온 퀵 서비스 업체 종사자 약 600여명이 참석해 전국퀵서비스 사업자협회 창립에 대한 퀵 서비스종사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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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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