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완과 프로골퍼 이보미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이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29일 전날(28일) 양가 가족과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진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사람은 미소 한가득 설렘 가득한 표정이다. 특히 그레이 톤의 턱시도 차림의 이완과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화사함을 더한 이보미의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갖고 그해 11월 27일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스토리제이 측은 “많은 분들의 축복과 응원 속에 두 사람의 결혼식이 잘 마무리 됐다”라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완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보미는 JLPGA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다음은 이완 결혼식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이완 씨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입니다.
지난 28일 진행된 이완 씨와 이보미 씨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기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축복과 응원 속에 두 사람의 결혼식을 잘 마무리 했습니다.
다만 예식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한 두 사람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 관계로, 별도의 촬영이나 취재가 불가했던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다시 한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리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