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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7일 코스피(+0.29%)와 코스닥(+1.41%)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0.40%)도 상승했다. 하락주는 11개였고 상승주는 21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신스타임즈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신스타임즈는 전일대비 23.59%(1065원) 올라 55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스타임즈는 공시를 통해 ‘당사의 최대주주인 신스타임즈 HK 사이언스 컴퍼니가 보유하고 있는 보유주식 456만3493주(총발행주식수의 32.28%)를 에스앤티에 273만8096주(19.37%), 피아이피파트너스에 182만5397주(12.91%)를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양수도금액은 약 247억원이다. 계약금은 24억원, 잔금은 약 223억이다. 잔금 지급일은 오는 2월 6일이다.

에스앤티는 2018년 3월 설립된 신생회사로 반도체장비·3차원프린터·2차전지 사업을 하고 있으며 2018년 기준 매출액 54억원, 당기순손익 4억을 기록한 것으로 공시돼 있다. 자산은 약 13억원이며, 부채는 약 8억원에 이르고 있다.

또 플레이위드(+5.42%) 드래곤플라이(+3.91%) 선데이토즈(+3.50%) 한빛소프트(+3.36%) 등이 3% 이상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엔씨소프트(+0.74%)는 상승했고 컴투스(-0.92%) 펄어비스(-0.85%) 넷마블(-0.22%)은 하락했다.

특히 넷게임즈의 하락률이 눈에 띄었다. 넷게임즈는 전일대비 1.20%(90원) 내려 741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썸에이지(-1.06%) 위메이드(-1.01%) 넵튠(-0.88%) 골프존(-0.86%) 베스파(-0.72%)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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