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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가수 강애리자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오후 8시 경기도 분당 ‘핸딘 스페이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지난 9월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선 강애리자는 70~80년대 ‘한국판 잭슨 패밀리’로 맹활약한 작은별가족 6남1녀 중 여섯째로 ‘자전거 탄 풍경’ 강인봉의 동생이다.
세살 때 성우로 데뷔한 그는 지난 1988년 레전드 곡으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분홍 립스틱’이 담긴 솔로 앨범을 발표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피아노와 오르간, 플루트 연주에도 능한 강애리자는 영화 ‘팔도강산’에도 출연해 만능엔터테이너 다운 면모도 과시한 바 잇다.
강애리자는 이번 콘서트에서 ‘분홍 립스틱’은 물론, 작은별가족 시절발표했던 노래와 최근 공개한 신곡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는 Mr2.의 이민규, 지후, 제나(Xena)가 게스트로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강애리자 단독 콘서트는 ‘소극장 문화운동’ 릴레이콘서트 시즌4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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