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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드, 디자이너 멘토로 참여 졸업작품 패션쇼 개최

NSP통신, 김진부 기자, 2011-11-29 15:55 KRD7
#서울모드 #곽현주 #패션쇼 #강동준 #이석태

[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학장 이정희)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오는 30일 오후 3시, 7시 두 차례에 걸쳐 제12회 졸업작품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석태, 곽현주, 강동준 등 현업 디자이너가 멘토로 참여한 환경 문제를 다룬 패션쇼다.

이번 패션쇼는 ‘Functional Protection’이라는 타이틀로 졸업을 앞 둔 서울모드 학생 60명의 작품 120여점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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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내 정상급 패션디자이너들이 졸업작품 전 과정의 멘토로 대거 참여한 것과 더불어 세계적인 화두인 환경에 대해 다뤄 패션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눈 여겨 볼 만한 패션쇼가 될 전망이다.

이번 졸업 작품 패션쇼의 가장 큰 특색은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와 모델리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멘토링 수업을 실시했다.

이석태(KAAL. E.SUKTAE), 곽현주(곽현주 컬렉션), 강동준(디그낙(D.GNAK)), 김지혜(프로토타입 구이로), 윤세나(소프트코어) 디자이너가 학생들의 디자인과 소재에 대해 지도했고, 장성암(신원 에벤에셀부문 SIEG 상품기획팀 실장), 박대남(제일모직 신사복팀 과장), 최창숙 모델리스트가 패턴과 제작에 대해 1대 1 지도를 통해 졸업작품을 준비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패션쇼는 테마에 맞춰 다양하고 기발한 착장의 멋진 작품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멋이나 트렌드를 반영하기보다 인체를 이해하고 소재를 연구해 테마에 충실하면서도 창의적인 디자인을 표현해 냈는가에 중점을 두어 심사할 예정이다.

서울모드는 2년제 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교 과정으로 졸업 후 패션산업체에 곧바로 취업하거나 대학교 3학년 편입 및 대학원 진학을 할 수 있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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