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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증시·美국채금리↓, 유로화·국제유가↑

NSP통신, 임창섭 기자, 2011-11-23 11:09 KR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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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센타 분석, 美 GDP성장률 하향 및 내년 中 경제 8.4% 성장 등이 요인

[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22일(현지시간) 세계 증시와 미국 국채 금리 모두 일제 하락하면서 유로화가 미달러 및 엔화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23일 국제금융센타에 따르면 미국의 3분기 GDP성장률 하향조정과 유럽국채 금리상승 등으로 미국 다우(Dow) 지수가 -0.46%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영국 FTSE 100 -0.30% ▲독일 DAX -1.22% ▲프랑스 CAC 40 -0.84% ▲중국 상해종합지수 -0.10% ▲일본 닛케이(Nikkei) -0.40% 등 모두 하락장을 보였다.

환율은 IMF의 크레딧라인(CreditLine) 확대 움직임 등으로 유로화가 미달러화 및 엔화대비 강세를 보여
이날 유로화는 달러대비 1만3489에서 1만3505로, 엔화는 달러대비 76.89에서 76.9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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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는 유로존 위기확산 우려등으로 인해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미국 10년 국채의 경우 금리가 1.96%에서 1.92%로 하락했다.

국제유가도 이란에 대한 새로운 제재에 따른 원유공급 차질 우려로 WTI유가 배럴당 96.92달러에서 98.01달러로, 두바이유가 107.03달러에서 107.41달러로 각각 상승했다.

국제금융센타는 23일의 이슈로 미국의 3분기 GDP성장률 확정치가 연율 2.0%로 예비치2.5% 대비 하향된 것과 세계은행의 ‘내년 중국 경제8.4% 성장 연착륙’ 전망, 프랑스 시장조달 비용이 AAA 신용등급 수준보다 높게 나타난 점 등을 꼽았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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