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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필, ‘사랑의 불시착’ 출연 확정..현빈의 상사 북한군 ‘대좌 역’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9-11-06 13: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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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엘티케이엔터테인먼트)
(엘티케이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영필이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합류한다.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김영필은 극 중 북한 장교 리정혁의 상사인 ‘대좌’ 역을 맡았다. 조철강(오만석 분)과 함께 리정혁을 예의주시하며 부하들에게 카리스마와 무게감 있는 북한군이지만 아내인 마영애(김정난 분)의 말을 제일 잘 듣는 애처가의 반점 면모로 깨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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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필은 그동안 드라마 ‘더 벙커’ ‘라이프 온 마스’ ‘의문의 일승’ 등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누리며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매캐릭터에 존재감을 살려왔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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