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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는 경전철 신림선(여의도~신림)의 노선계획, 정거장 위치 등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2월 7일 동작구 보라매병원 앞 전문건설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림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은 지난 2009년 제3자 공고를 통해 2010년 3월 남서울경전철주식회사(주간사 고려개발)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 돼 현재 노선 및 정거장, 총사업비 및 투자에 대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한편 신림선 경전철은 여의도에서 보라매, 신림을 거쳐 서울대를 연결하는 총연장 7.8㎞의 노선으로 총 10개의 정거장이 건설되며, 총사업비 7422억 원으로 내년 초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착공할 예정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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