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T모티브(064960)는 3분기에 높은 원/달러 환율과 방산 수출 증가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72억원으로(+85.1% YoY, 영업이익률 11.3%, +5.6%p YoY) 컨센서스를 26% 상회했다.

매출은 6.8% 감소했으나(이하 모두 YoY) 1분기에 매각한 자회사 S&TC 효과를 조정해줄 경우 실제로는 10% 증가했다.

모티브는 수출비중이 80% 이상으로 높아 원/달러 환율(3분기 평균 환율 +6.5%)에 민감한 구조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영업이익에 환율이 기여한 효과는 3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